창세기 37장 12-36절, 꿈은 댓가를 요구한다. (2024)

오정현목사/꿈은 대가를 요구한다 (창 37:12-36)



시작하는 말씀

할렐루야! 오늘 이 예배를 통해서 큰 은혜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 분, 주일날 교회에 나오실 때마다 어떤 마음으로 오셔야 되는가 하면, 교회생활을 통하여 이 교회가 믿는 자들에게 있어서 '영적인 어머니'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믿고 오셔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 는 사실 예수 믿고 구원 받은 하나 님의 사람들이 교회가 없이 여러분 들의 힘으로 신앙 생활을 끝까지 잘 하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 각입니다. 교회라는 영적 어머니의 역할을 하는 이 귀한 축복이 없으 면,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이겨낼 방 법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교회는 좋은 아내와 좋은 남편을 얻 는 것 이상의 축복이라고 할 수 있 습니다. 좋은 교회는 우리의 삶의 진정한 행복의 조건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교회가 어머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또 하나의 뜻은 어 머니는 자식을 낳을 뿐 아니라, 잘 먹이고, 입히고, 양육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어머니의 역할은 자식을 교육하고, 훈련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주일마다 여러분들이 교회에 나와 서, 이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 아버지, 이 교회가 내 생애에 아름 다운 영적인 내 영혼의 어머니가 되 게 하여 주옵소서' 라는 마음의 기 도를 드릴 때 마다 하나님께서는 메 시지와 찬양을 통하여 예배를 통하 여, 여러분들을 훈련시키시고, 교육 시키시고, 구걸하는 신앙이 아니라 내 스스로 자신을 추스릴 수 있는 자립신앙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0.1 새 천년의 미국 사회의 꿈과 희 망은 (목회적 대형)교회의 등장이다.


지난 수 십년 동안 이 시대의 흐 름을 정확하게 예측했던 우리시대 최고의 미래 예견 학자인 Peter Druker는 21세기의 미국의 미래는 '목회적 대형교회의 손에 달려있다' 고 갈파했습니다. 한달 전에 그는 Fobes(포브스)지에 '지난 30년 동안 미국사회에서의 가장 중요한 사회 변화 현상은 목회적 대형교회의 등 장이다'라고 밝히면서, 예를 들어 시카고의 Bill Hybel 목사님이 섬기 는 Willow Creek교회나 남가주의 Rick Warren목사님이 섬기는 Saddleback교회는 300여년의 미국 역사 가운데 가장 영광스럽고, 큰 역할을 하는 교회들인데, 이 교회들 은 오래된 역사가 있는 것이 아니 라, 단 시일 내에 20년 내지 25년의 짧은 시간 내에 300년 미국 역사에 서 가장 큰 목회적 대형교회가 되었 다는 것입니다. 이 교회들이야말로 앞으로 21세기를 가꾸어 나아가고 열어가야 할, 가장 위대하고도, 중요한 참으로 기념비 적인 사건이 되었다고 주장했습니 다. 목회적인 저의 입장에서 보면 이것은 미국교회 전체를 위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새 천년의 인간정신을 결속시 키는데 특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견되는 것입니다! 저는 대형교회, 큰 교회가 중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목회적으로 신실한 하나님의 교회들 이 '영적인 어머니의 역할'을 잘 감 당해서 주일날 교회 나오는 하나님 의 백성들이 참으로 의식과 기대를 함께 모아서 은혜 받게 하시고, 교 회 나올 때마다, 주일예배를 드리며,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은혜 받고, 무장됨으로 말미암아 한 생애를 하 나님의 사람 '요셉'처럼, 요셉이 애 굽의 이민 생활에 정착해서, 영광스 런 삶을 살았던 것처럼 우리의 사역 과 신앙의 표상으로서 영광을 가졌 던 것처럼, 우리들도 동일하게 요셉 의 사건을 통하여, 영혼의 어머니의 역할을 확인하고 돌아갈 수 있는 축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메시지의 핵심은 '꿈을 꾸는 자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입 니다. 창 37:19,20
"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자, 그를 죽여 한 구 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 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 꿈이 어떻게 되는 것을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


하나님이 요셉에게 꿈을 주셨습니 다. 영적으로 성공하는 '하나님의 꿈'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주신 꿈을 꿨는데도, 그를 죽이겠다고 음 모를 꾸미는, 마귀의 공격이 있는 것입니다. 요셉의 Story를 보시면서, 기억하실 것은 한 사람이 꿈을 가지 고, 그 꿈이 이루어 지고, 한 생애를 펼쳐가는 가운데, 성경에서 참으로 아름답게 우리에게 예가 되는 것입 니다. 요셉을 하나, 하나 살펴 볼 때, 여러분들의 과거의 생애와 공감 함을 느낄 때가 참 많이 있을 것입 니다. 요셉은 인간의 삶을 주관하시 는 하나님의 인도에 관해서, 참 좋 은 Example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 다. 창 37:12
"그 형들이 세겜에 가서 아비의 양떼를 칠 때에"
이 세겜이란 곳은 목초지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비옥한 땅이었습니다. 여러분, 이 세겜을 기억하십니까? 창세기 34장에 보면, 이 세겜에서, 요셉의 이복누이 '디나'의 성폭행사 건으로 인해서, 그 오빠들이 음모를 꾸며서, 세겜에 있는 남자들을 다 죽여 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야 곱이 유목민으로서 할 수 없이, 목 초지에 가서 양들에게 꼴을 먹여야 되기 때문에, 세겜으로 아들들을 보 냈습니다만, 야곱이 근심하게 됐습 니다. 아들들이 세겜에 가서 무사히 잘 있는 지, 또 살육전을 펼쳤는데, 그들이 보복하지는 않겠는가? 하는 마음의 근심 때문에, 요셉을 정찰병 비슷하게 보내었습니다.


야곱이 요셉을 그냥 보냈겠습니까? 저는 어릴 때 할아버지로부터 이 때, '요셉은 콩 볶은 것과 시루떡을 쪄서 형들에게 가져 갔을 것'이라는 이 얘기를 여러 번 군침을 흘리면서 들었습니다. 요셉이 가는 길에 무슨 노래를 불렀을까요 '산 위에서 봄바 람 불어온다, 강가에서 봄바람 불어 온다. 봄바람 살며시 날 찾아와 송 이 송이 꽃송이 맺어주네' 저도, 저 의 할아버지께서 가르쳐주신 이 노 래를 제 자녀들에게 가르쳐 주었습 니다. 혹은 '주의 발자취를 따름이 어찌 즐거운 일 아닌가?'등의 찬송 을 요셉이 아마, 콧노래를 부르면서, 갔을 것입니다. 창 37:14
"이스라엘이 그에게 이르 되 가서 네 형들과 양떼가 다 잘 있 는 여부를 보고 돌아와 내게 고하라 하고 그를 헤브론 골짜기에서 보내 매 이에 세겜으로 가니라"


I. 꿈에는 (마귀)의 (공격)이 있다. 그렇게 야곱의 요청으로, 요셉이 세 겜에 도착해보니 형들이 없었습니 다. 그래서 물어보니까, '세겜'에서 30Km 떨어진 '도단'이라는 곳에 갔 습니다. 그 도단성은 아주 평평한 목초지로서, 그의 형들은 꽤 먼 거 리에서도 '저기 꿈 꾸는 자가 오는 도다'라고 서로 말하고, '그 꿈이 어 떻게 되는 것을 우리가 볼 것이니라 ' 는 독한 마음을 품고, '잡아 죽이 겠다'는 악한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 니다. 요셉의 형들의 마음속에 그 동안 미움의 나무가 자라고 있었습 니다. 이 미움이란 나무는 시기와 질투와 이기심의 물을 먹고 자랐고, 오늘 이와 같이 마귀의 도구가 된 것입니다. 드디어 쓰디 쓴 열매가 맺히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르 우벤(맏형)이 나중에 구출할 마음으 로(창 37:20) '죽이지 말고, 구덩이 에 던지자'고 의견을 내었고, 르우 벤의 숨은 계획을 알지 못하는 형제 들은 그 생각을 따라주었습니다. (아마, 르우벤은 아버지에게 큰 가 중한 죄를 지었는데, <서모 빌하와 통간> 이 때 그의 잘못을 덮고 회 복할 마음이었던 것 같으며, 맏아들 로서 막내를 봐주려고 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음) 그러므로, 아주 나 쁜 사람도 없고, 아주 좋은 사람도 없습니다. 그저 우리는 은혜 안 받 으면 꼭 같은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 아야 합니다. 르우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요셉을 구덩이(그 당 시 목동들이 우기에 빗물을 받아 두 고, 나중에 가축에게 먹이는 곳=> 수증기의 증발을 박기 위해 마치 항 아리 같은 형태로 입구는 좁고 밑으 로 내려가면 큰 방 같은 곳으로 입 구를 돌 하나로도 막을 수 있었다) 에 던졌습니다. 그런고로 요셉이 거 기에 던져졌을 때, 얼마나 원통하고, 슬프고, 괴롭고, 힘들었는지 살펴 보 겠습니다.

창 42:21
"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 리가 아우의 일로 인하여 범죄하였 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 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
창 37:23-24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 매 그 형들이 요셉의 옷 곧 그 입은 채색 옷을 벗기고 그를 잡아 구덩이 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

마치 신문 기자가 아주 담담한 어조 로, 감정의 굴절 없이 사실적으로 기록한 것처럼 이렇게 나와 있습니 다만 요셉의 입장에서 보면, 애걸 복걸하며 꿈의 대가를 치뤄야 했습 니다. 어떤 꿈도, 그 꿈이 제대로 이 루어지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꿈에 는 마귀의 공격이 있는 것입니다. 허공만 울리는 컴컴한 동굴 속에 갇 혀서 통곡하면서 '살려달라'고 형들 에게 빌었을 것입니다. 애걸 복걸하 고, 슬피 울면서, 그야 말로 통절한 요구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더 잔인한 인간성을 다음의 말씀에서 살펴 보겠습니다.

창 37:25
"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 다가 눈을 들어 본즉 한 떼 이스마 엘 족속이 길르앗에서 오는데 그 약 대들에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 가는지라"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동생이 죽 어가는 데 음식이 넘어갈 수 있습니 까? 사랑하는 아내가 아파서 수술 받고, 누워있는 데 음식이 넘어갑니 까? 주위에 어려움 당하며 고통스러 워 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으면, 입에 음식이 넘어가지 않는데, 여기 서, 이 잔인한 형들은 동생의 옷을 벗기고, 그를 구덩이에 던져서 죽게 만든 후에도 여전히 아버지 야곱이 보낸 음식을 먹으면서 '빵 좀 더 없 니?'하고 묻는 그들의 행동 앞에 우 리는 예나 지금이나 인간성 타락의 깊음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 은 그들의 마음 속에 박힌 질투와 미움의 근육이 얼마나 끈질기고 강 했는 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런 무자비하고, 잔인한 인간성 행위에 대해서,

아모스 6:6에
"대접으로 포 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 르면서 요셉의 환난을 인하여는 근 심치 아니하는 자로다"라고 표현했 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런 종류의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하나님 께서 보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나 그네와 같은 우리의 인생 길에 주님 이 허락하시는 꿈을 가지고, 제대로 살아가야 하는데, 우리는 이런 공격 들을 감당해 낼 만한 힘이 없습니 다. (찬송422장. 나그네와 같은 내가 힘이 부족하오니 전능하신 나의 주 여, 내 손 잡고 가오니 / 불과 구름 기둥으로 갈 길 인도하소서 / 나의 주여 힘과 방패 되소서 / 나의 주여 힘과 방패 되소서) 저는 이런 공 격 당하면 못 살겠어요. 마귀의 공 격 앞에서, 하나님의 힘과 방패로 요셉이 보호 받은 것처럼 우리 모두 가 그렇게 하나님의 보호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에, 요셉의 꿈이 수포로 돌아갔던가? 아니면, 피기도 전에 요셉이라는 꽃봉오리가 떨어지게 되었나? 많은 사람들이 하 나님이 주신 꿈이라는 것을 알면서 도, 누가 공격을 하고, 반대를 당하 면, 의기 소침해져서 자신을 좌절의 구덩이에 던지는 사람이 많이 있습 니다. 한번 낙심해 버리고, 어려워지 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 니다. 인생의 도단 땅(Dothan)의 구 덩이에서 던져 지고 난 후, 다시 회 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하 여, 하나님께서 급하셔서, 이스마엘 사람들을 통하여, 낙타와 약대 떼를 동원하여 달려오고 계시는 줄을 믿 으시기 바랍니다. 역시 같은 아브라 함의 자손인 요셉을 위기에서 구하 려고 달려오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 님의 절묘하고도 기가 막힌 Timing 인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하나님께서 유다를 통하여 한 차원 더 높은 제안을 합니다. 창 37:26-28
"유다가 자기 형제에 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 고 그의 피를 은익한들 무엇이 유익 할까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에게 팔고 우리 손을 그에게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골육 이니라 하매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때에 미디안 사람 상고들이 지나는 지라 그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 어 올리고 은 이십개에 그를 이스마 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고들이 요 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형들은 요셉을 죽인 들 유익이 없으 며, 차라리 팔자는 유다의 제안을 이의 없이 받아 들였고, 이의를 제 기할 만한 르우벤은 마침 그 자리에 없었으므로, 요셉은 구덩이에서 올 려져서 그 당시 남자 노예의 보통 가격인 은 20에 팔렸습니다. 르우벤 은 돌아와서 기가 막혔습니다. 창 37:30
"아우들에게로 와서 가 로되 아이가 없도다 나는 나는 어디 로 갈까"
너무 슬퍼하는 르우벤의 모습이 나 와 있습니다. 그러나, 사악한 9명의 형제들은 지독한 속임수를 짜내었습 니다. 요셉의 채색 옷을 취하여 거 기에다가 숫염소의 피를 칠해 아버 지께 보냈습니다. II. 꿈은 (정직)을 요구한다.

창 37:32
"그 채색 옷을 보내어 그 아비에게로 가져다가 이르기를 우리가 이것을 얻었으니 아버지의 아들의 옷인가 아닌가 보소서 하매"
그 결과로 더 못된 저질적인 거짓을 행합니다. 아버지를 속였습니다. '우 리 형제'가 아니라, '아버지의 아들' 이라고 말함으로 책임회피를 하는 무서운 죄를 범했습니다. 야곱은 이 후에, 너무나 슬퍼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습니다. 어떤 위로도 위로 가 안 되었습니다. 사실 못된 자식 들의 위로가 무슨 위로가 되었겠습 니까? 여기서 얻는 큰 교훈은 '죄는 더 큰 죄를 낳는다'는 것입니다. 따 라서 꿈은 정직을 요구하는 것입니 다. 오늘 요셉의 형들의 한번의 속 임수가 근 20년간 내려가게 되었습 니다. 즉 죄의 속성은 한번만 범하 고 끝이 난다든지, 한가지 죄만 범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 다. 한번의 죄는 그것을 숨기기 위 해서 또 다른 한 가지, 죄를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의 거짓을 가리기 위해서, 20년 간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했겠습니 까? 20년 동안 아버지 야곱은 날마 다 자꾸 확인했을 것이고, 다른 가 족과 친지들도 얼마나 많이 물어 보 았겠습니까?
따라서 오늘 기억할 것은 꿈은 정 직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 로 하면, 우리가 한 번 범죄 하게 되면 거짓말이라고 하는 죄를 특별 히 쉽게 거리낌 없이 계속 범하게 됩니다. 이것이 범죄 확대 재생산의 법칙입니다. (저의 원리임) 어떤 한 사람이 살인을 범했다고 했을 때, 자신의 무죄를 변호하기 위해서 수 많은 거짓말을 꾸며댑니다. 형들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얼마나 이 형들 이 못 되먹었습니까? 그 아비 야곱 이 슬퍼서 죽기 직전에까지 이르는 것을 보면서도 계속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죄의 Mechanism입니다.

잠 14:5
"신실한 증인은 거짓말을 아니하여도 거짓 증인은 거짓말을 뱉느니라"
여기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성실하 고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도 전을 놓치면 안 됩니다. 우리가 거 짓과 거래하기 시작하면 죄는 분명 히 우리의 삶을 파괴할 것입니다. 한번의 거짓말이 더 큰 거짓말을 낳 고, 결국은 그것이 자신을 목 조르 게 되고, 그 과정에서 수 많은 사람 들을 넘어뜨리고 괴롭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거짓말하는 것은 마치 당 신의 손가락을 감은 실과 같습니다. 실 한 가닥을 끊기가 너무 쉽기에 거의 대부분의 사람은 한번의 거짓 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그들 은 '남들도 다하는데... 한다 그리고 그 한번의 거짓말 때문에 벌을 받지 도 않는다. 누구도 자신의 거짓말을 알아채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리하여 다시 한번 거짓말을 합니다. 마치 손가락에 실 두개를 감은 것과 같습니다. 이 때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거짓말의 속성, 죄의 속성은 한 두 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반복케 하는 악령의 역사 가 있습니다. 세 번째, 네 번째 더 하다가 마침내 당신 손가락은 실 때 문에 너무나 꽉 조여져서 더 이상 손가락을 쓸 수 없을 것입니다. 여 러분, 이러한 죄의 패턴이 우리의 삶에 나타나지 않도록 기도하십시 오! 하나님께 우리의 잘못을 고백하 고 회개하십시오! 왜 사람들이 거짓 말을 합니까? 그것은 '내가 정직하 게 말하면, 사람들이 나를 우습게 알겠지?'라는 결과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그러나 거짓말을 하면 더 큰 결과가 우리를 얽어 매는 것 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 락하신 꿈을 위하여 정직에 대한 대 가를 지불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III. 꿈은 (슬픔)의 과정도 요구한다.

창 42:21
"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 리가 아우의 일로 인하여 범죄하였 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 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
꿈은 슬픔의 과정도 요구한다는 것 입니다. 여러분, 오늘의 이 어려움을 당했던 요셉의 나이가 그 당시에 겨 우 17세였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 오! 우리 주위에 17세의 자녀들의 뭘 합니까? 아마 운전면허 따 가지 고, 그저 Drive하고 고등학교 졸업 반의 나이를 즐기고 있을 것입니다.
이 어린 17세의 요셉은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노래하면서 도단성에 갔 었고, 그 후 20년간 가족을 볼 수 없는 슬픔을 겪었으며, 형들이 나를 너무나 미워하여 어둠의 구덩이에 던져졌고, 그 구덩이에서 너무나 애 절하게 슬프게 울부짖고 울었는데도 아무도 날 도와 주는 자가 없고 팔 리기만 했다. 나는 먼지가 흩날리는 낙타대열에서 누군가가 나를 구해주 지 않을까 하고 연신 뒤를 돌아보았 지만 아무도 날 구해주러 오는 이가 없었다.'면서, 너무 너무 슬펐다고 생생하게 증언했을 것입니다. 요셉 은 팔렸고, 참으로 슬펐습니다. 이것 이 꿈에 대한 대가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것이 요셉의 생애 의 끝이 아닌 것을 감사할 수 있기 를 바랍니다.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Not Yet!) 제 꿈의 사역의 핵심은 인생에게 슬 픔이 있어도 아무리 슬퍼도 가장 좋 은 것은 아직 오지않았다는 것을 믿 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도 가 장 좋은 것은 오지 않았다고 믿습니 다. 제 인생도 끝이 가장 좋을 것입 니다. 정 안되면 우리에게는 천국의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아멘!!


(결론) 1) 꿈은 (주님)의 손(안에) 있을 때 (안전)하다. 우리의 꿈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을 때만 안전하게 지켜집니다. 물건처 럼 팔려서 낙타 등에 실려 애굽에 내려가면서 요셉은 아마도 안전하다 고 느끼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요셉은 안전했습니다. 왜냐 하면 그의 육신의 아버지는 가나안 에 남겨져 있었지만, 그의 영혼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는 그와 함께 애굽에 내려 가셨기 때문입니다. 그 의 지상의 아버지의 얼굴은 늘 볼 수 없어도, 그의 천상의 아버지는 늘 느낄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여 러분, 어떤 때는 하나님의 뜻이 안 전한 집이 아니라, 냄새 나는 낙타 등에서 펼쳐 지는 것을 기억하십시 오! 요셉이 낙타 등에서 뭘 생각하 고 있었을까요? 그의 할아버지 이삭 의 얘기가 버팀목이 되지 않았을까 요? 할아버지의 특권은 손자들에게 깊은 영향력, 따스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지요. 마음을 Touch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 셉의 할아버지가 순종의 사람, 이삭 이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는 창세기 22장에서 증조 할아버지 아 브라함이 칼을 빼고 죽이려고 할 때 에 순종했더니, 천사가 나타나서 양 을 준비하고, 그 양을 제사로 드리 면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축복을 받 아 누렸고, 거기서, 천사를 통한 용 기를 얻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창세 기 24장에서 증조 할머니 리브가가 낙타 타고 왔던 것을 기억하고, 낙 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 었을 것입니다. 이삭이 요셉에게
"
요셉아, 네가 만일 네 증조 할아버 지 아브라함과, 할아버지 이삭, 네 아버지 야곱의 하나님을 믿는다면 네게 어떤 일이 발생하고 어떤 일이 일어나고, 네가 어디에 있고, 네 삶 이 얼마나 힘들든지 상관없이 하나 님이 너를 위해 앞길을 예비하실 것 을 너는 발견케 될 것"을 강조했을 것입니다.
아마도 요셉에게는 이런 축복이 있 었기에 그 어려움을 물리칠 수 있었 을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 님께서 여전히 그의 삶을 통치하는 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시 27:13
"내가 산 자의 땅에 있음 이여 여호와의 은혜 볼 것을 믿었도 다."
아마도 요셉은 이런 은혜도 어쩌면 낙타 등에서 그가 죽을 뻔 했는데 그의 목숨을 살린 르우벤과 구덩이 에서 건져 올린 유다의 제어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이 있었음을 영감으로 알았을 지 모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반드시 하나 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은혜를 부 어 주신다는 사실을 믿으셔야 합니 다. 우리가 만약 그 순간, 요셉의 형 들에게 왜 요셉을 팔았느냐고 물어 본다면, '그 기분 나쁜 요셉의 꿈을 없애기 위해서!'란 대답을 들었을 것이고, 만약 이스라엘 상인들에게 왜 요셉을 샀느냐고 물어 본다면, ' 애굽에 팔아 이익을 남기기 위해서' 라고 말할 지 모르지만, 사실상 그 들은 요셉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도구일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큰 주권과 섭리 속에 그들의 범죄도 합 력하여 선을 이루고, 상인들의 이기 심도 결국은 그 형제와 가족을 살리 는 데 도구가 되었습니다. Key는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 이 잘못되어 가고 있는데도 그 분의 계획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사실, 요셉은 노예로 팔려 가면서 노예의 삶과 고통에 대해서 슬퍼하고 실망 했을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입니다. 여러분, 꼭 기억하십시오! 그 어 떤 사람도 어려움, 깊은 고난을 겪 지 않고 제대로 된 사람이 없습니 다. 귀한 신앙 선배인 A. W. Tozer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쓰실 때 먼저 깊은 상처를 받게 하시고, 위대하게 쓰신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주위의 깊은 인격의 소유자들 을 한번 보십시오. 그 옆에 가기만 해도 은혜가 되고, 삶의 향기가 짙 은 분을 보게 됩니다. 반드시 그의 인생에서 고난과 깨어짐을 경험한 것입니다. 저 밑바닥까지 내려가 본 분들입니다.!! 젊은이 사역을 할 때 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같은 나이의 젊은이라 해도, 고통 받고, 깨진만큼 그 젊은이의 생의 향기가 짙은 것입 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슬픔의 밤의 눈물들 때문에 고통한 사람들 을 통하여, 따뜻한 위로와 감격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람을 바꾸어 주 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의 큰 그림을 생각해 보십시 오! 하나님께서 왜 요셉을 애굽으로 내려보내셨을까요? 계속 가나안에 있으면, 70여명밖에 안 되는 한 웅 큼의 식구를 갖고는 그 포악하고, 잔인한 가나안 사람들의 먹이가 되 든 지, 아니면, 가나안의 음란한 문 화에 동화가 되든 지 둘 중에 하나 일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온갖 주위의 우상으로부터 격리되는 곳을 찾으셨는데, 애굽이 가장 적당했습 니다.

창 43:32
"그들이 요셉에게 따로 하고 그 형제들에게 따로 하고 배석 하는 애굽 사람에게도 따로 하니 애 굽 사람은 히브리 사람과 같이 먹으 면 부정을 입음이었더라"
그 당시 애굽 민족은 자만심 강하 고, 독일이나 중국, 일본, 한국처럼 단일 민족화 하여서, 타민족에 배타 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고센 땅에서 나온 요셉의 보호 아래 자기들만의 소중한 전통 을 지켜가며, 400여년동안 애굽 사 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으며, 당당한 민족으로 클 수 있었습니다. 더구나, 애굽은 당대 최대의 강국이었습니 다. 세계 최대의 문명이 자리 잡고 있었던 곳으로 피라미드가 이미 여 러 개 건설되고 있었고, 도서관, 대 학들, 예술과 문화의 총 본산이 되 었으니, 거기에서 요셉이 가족들을 잘 보호하고 키워줌으로 말미암아, 나중에 모세와 같은 Leadership과 모세 5경을 저술해낼 정도로 찬란한 문명과, 학문을 힘입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큰 뜻이 담겨 있습니다. 요셉은 지금 슬픔으로 낙 타 등을 타고, 애굽으로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창세기 39장 2절에
"하 나님께서 요셉과 범사에 함께 하시 매, 형통하였더라"고 말씀하셨습니 다.
아직 좋은 것은 오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일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시 30:5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 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 리로다"
할렐루야! 오늘 이 말씀 그대로 믿 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 시겠습니다.

창세기 37장 12-36절, 꿈은 댓가를 요구한다.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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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Eusebia N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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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Eusebia Nader

Birthday: 1994-11-11

Address: Apt. 721 977 Ebert Meadows, Jereville, GA 73618-6603

Phone: +2316203969400

Job: International Farming Consultant

Hobby: Reading, Photography, Shooting, Singing, Magic, Kayaking, Mushroom hunting

Introduction: My name is Eusebia Nader, I am a encouraging, brainy, lively, nice, famous, healthy, clever person who loves writing and wants to share my knowledge and understanding with you.